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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새해 'NFT'를 알아야하는 이유 : 세상을 바꾸는 메타버스 이야기

Trend Reporter 2022. 1. 2. 09:12

NFT란 무엇인가요?

 

두 아이를 키우는 아버지가 아이들의 모습을 촬영해서 유튜브(youtube.com)에 올린 동영상이 경매에서 76만 달러(원화 약 9 7백만 원)에 낙찰되었습니다. 이 동영상은 찰리 빗 미(Charlie bit me)’라는 제목으로 찰리가 나를 물었어요라는 의미이고요, 인터넷에서 유행하는 콘텐츠(:meme)를 설명할 때 대표적인 사례로 인용됩니다.

 

동영상뿐만아 아닙니다.

2021 9월엔 곁눈질하는 클로이(Side Eyeing Chloe)’라는 사진 한 장이 경매에서 약 7 4천 달러(원화 약 8700만 원)에 낙찰되었습니다. 미국 유타주에 사는 릴리와 클로이라는 두 딸을 키우는 엄마 케이티가 찍은 사진인데요, 디즈니랜드에 간다는 이야기를 들은 릴리(Lily)가 울음을 터뜨리자 동생 클로이(Chloe)가 못마땅한 표정으로 쳐다보는 모습의 사진입니다.

 

위에서 소개해드린 동영상 한 개, 사진 한 장이 모두 NFT입니다.

 

NFT가 경매 시장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새로운 투자 대상으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동영상이나 사진이 주를 이루었는데요, 이제는 디지털 아트 분야로 확장되면서 디지틸 이미지를 만드는 아티스트들에게도 큰 시장이 되고 있습니다.

 

처음엔 단순한 호기심이나 재미(?)로 생각하던 사람들도 어랏? 이게 뭐야?’라며 새로운 투자 자산의 등장에 관심을 기울이는 상황입니다.

 

위에 사례에 추가하여 2021년경부터 불어닥친 NFT의 인기에 대해 설명드리자면 세계적인 경매회사 크리스티스(본문에서 소개)에서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크리스티에서 진행한 경매에 NFT 가상자산 14 점의 작품이 모두 판매되면서 낙착률 100%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 경매에서 최고가에 낙찰된 작품은 라바랩스가 만든 크립토펑크 9997’이란 작품으로서 게임 속 캐릭터의 얼굴처럼 보이는 디지털 이미지인데요, 원화 약 51 6천만 원에 낙찰되었습니다. 예상가보다 5배 높은 가격이었죠.

 

한 가지 주목할 부분은 NFT 경매에 응찰한 사람들인데요, NFT 경매에 응찰한 사람들은 홍콩, 미국, 스위스, 대만 등에서 168명이었는데 그 가운데 65% NFT 경매를 하겠다고 새롭게 응찰에 참여한 사람들이라는 것이죠. NFT를 투자 대상으로 인식하는 사람들이 폭증하고 있다는 사실을 뒷받침해주는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위 사례에서도 쉽게 알 수 있듯이 2022년에도 NFT 열풍이 뜨겁습니다.

 

과연 NFT(엔에프티)란 무엇이길래 그것도 국경을 초월하여, 세계적으로,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투자 대상으로 부각되고 그 인기를 더해가며 각광받는 것일까요?

 

NFT에 대해 이해하려면 우선 가상자산이란 무엇인지 알아야 하는데요, NFT와 가상자산 그리고 투자 대상으로서의 가치 등에 대해 만드는 방법 판매하는 방법 그리고 사용하는 방법까지 하나씩 처음부터 제대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크래프터스페이스 NFT발행하고 오픈씨에서 판매하기 

(출처: 돈 버는 NFT 처음부터 제대로 만들고 판매하기)

 

 

 만질 수 있는 실물자산’ vs. 만질 수 없는 가상자산

 

여러분들은 어릴 때, 아니 지금도 게임 한두 가지는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생각해보면 오래 전에 오락실(요즘의 PC)에 가서 하던 테트리스도 있고 갤러그도 있죠? ‘너구리도 있습니다. 속칭 바글바글이라고도 불린 버블버블 게임도 있고 전투기 슈팅 게임으로 ‘1942’ 게임도 있죠. 이런 게임을 아신다면 그분은 아마도 50대 전후일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이러한 게임에서는 캐릭터가 있고 상대방이 있고 대결자가 나오고 적군 중에서도 끝판왕이 나옵니다. 게이머가 한 단계식 판을 깨며 임무를 완수해가는 스토리입니다.

 

그런데 이런 게임에서 게이머가 원하는 무기들이 있었는데요, 기억나시나요?

예를 들어, 버블버블에선 물약을 먹어야 방울 무기가 업그레이드 됩니다. 방울을 쏘는 속도가 빨라지고 길어지고 강력해지죠. 그래서 버블버블 게이머들이 물약을 찾아서 헤매이던 기억도 있는데요. ‘가상자산(Virture Asset)’이란 건 바로 이러한 것입니다. 실제 존재하진 않지만 게임 속의 아이템처럼 디지털 자산으로 존재하는 것, 가상의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상자산이란 것은 만질 수 없지만 디지털 환경에선 존재하는 것, 게임을 예로 들었는데요, 실존하지 않는 가상의 것이라면 모든 것을 가상자산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물론, 완전히 없는 것이라고는 말할 수 없죠, 가상의 세계에서는 존재하는 것이니까요.

 

반대로, ‘실물자산(Real Asset)’이란 여러분들이 만질 수 있는 모든 게 해당됩니다. 의식주 용품이나 생활용품 등처럼 간단한 비품도 실물자산이 될 수 있죠. 비누 한 개, 반창고 한 장, 샤프펜슬 심 한 개처럼 크기가 매우 크거나 작아도 상관없습니다. 제한적이지도 않습니다. 눈에 보이고 만질 수 있는 모든 것을 실물자산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보험상품처럼 실물과 가상의 중간 단계인 자산도 있습니다.

보험이란 미래에 생길지도 모르는 일에 대해 미리 대비하는 현실에서의 금융상품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요, ‘내게 닥칠지 모르는 위험에 대비하는 안전보장자산이라고 할까요? 미래에 생길지도 모르는 일을 대비하는 의미에선 가상자산이라고 부를 수 있고, 현실에선 돈을 쓰는 것이므로 현실자산이라고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정확하게 보험상품이란 이것이다라고 구분하고 규정짓기가 애매할 수도 있죠.

 

이처럼 우리들은 이미 가상자산과 실물자산 사이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가상자산이란 게 낯설지 않다는 것, 이미 우리 주위에 존재해온 것, 우리의 삶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주거나 받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기 위해 여러 가지 예를 들어 설명 드렸습니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가상자산이란 게 그렇게 멀게만 느낄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이해하셨기를 바랍니다.

 

다음 이야기는 '가상자산 NFT가 중요한 이유'로 이어갑니다

 

[일러두기] NFT에 대해 미리 알아두실 분들은 아래 도서를 참조해주세요.